
마이앤트메리가 그들의 3집 "Just Pop"으로 제2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앨범'과 '최우수 모던록' 부문의 상을 받았군요.
개인적으로 지난해 제게 가장 위안이 되어주던 앨범이기에 더욱 기쁘네요. :)
이 앨범과 치열하게 경쟁하였으나 아깝게 특별상에 머문 허클베리핀에게도 응원을! 그대들도 멋졌어요. 다만 위안이 되어 주기에는 그들의 음악이 너무 아려서 말이죠.
마지막은 "Just Pop" 앨범의 마지막 곡, Fairy Tale의 가사로 대신하죠.
새벽 두시 칠분, 별과 별 사이에 내가 서 있고
멀리서 들려온 조용한 그 소리
아무도 말을 해 주지 않았었던
어쩌면 매일 밤 꾸는 한 순간의 빛
감은 두 눈에 그려 그 빛의 모습을
다시 찾고 싶었던 내가 본 세상을
되돌릴 수 없었던 내가 또 원하는
그건 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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