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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앤트메리 A Study in Purple


마이앤트메리가 그들의 3집 "Just Pop"으로 제2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앨범'과 '최우수 모던록' 부문의 상을 받았군요.

개인적으로 지난해 제게 가장 위안이 되어주던 앨범이기에 더욱 기쁘네요. :)



이 앨범과 치열하게 경쟁하였으나 아깝게 특별상에 머문 허클베리핀에게도 응원을! 그대들도 멋졌어요. 다만 위안이 되어 주기에는 그들의 음악이 너무 아려서 말이죠.



마지막은 "Just Pop" 앨범의 마지막 곡, Fairy Tale의 가사로 대신하죠.


새벽 두시 칠분, 별과 별 사이에 내가 서 있고

멀리서 들려온 조용한 그 소리

아무도 말을 해 주지 않았었던

어쩌면 매일 밤 꾸는 한 순간의 빛

감은 두 눈에 그려 그 빛의 모습을

다시 찾고 싶었던 내가 본 세상을

되돌릴 수 없었던 내가 또 원하는

그건 나야.


덧글

  • corwin 2005/03/23 16:51 # 답글

    음. 제가 아는 후배 하나는 한국 모던 락 시디를 꼬박꼬박 사는 친구를 보며 <한국 모던 락을 먹어살리는 군>이라고 말하곤 했죠. 저도 후배와 비슷한 심정이었는데, 요즘들어 칭찬하는 글을 많이 보네요. 한 번 들어볼까 생각중입니다.
  • hermes 2005/03/23 16:56 # 답글

    corwin님/ 저도 한 때의 저를 보며 그런 생각을 잠깐. =ㅁ=;; "Just Pop", 좋아요. 부담없이 흐느적거리기에 좋고, 잠 안오는 새벽녘에도 좋고.
  • 191970 2005/03/23 17:12 # 답글

    허클베리핀 정말 좋아요.
  • hermes 2005/03/23 17:15 # 답글

    191970님/ 허클베리핀도 좋았죠. :) '올랭피오의 별' 중에서는 'I know'를 가장 즐겨들었었던.
  • 191970 2005/03/23 17:24 # 답글

    저는 사실 2집의 Somebody To Love를 너무너무 좋아했어요. 사막도. 물론 3집도 좋지만요.
  • hermes 2005/03/23 17:29 # 답글

    191970님/ 2집은 아직 인연이 안 닿았어요.(이때는 보컬이 삼호선의 그 분이죠?)
    적어둬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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